빠른 답
작은 포켓페어(22~66)는 169가지 시작 패 중 중간보다 조금 위쪽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22는 87등, 66은 17등으로, 숫자가 하나 올라갈 때마다 순위도 함께 앞으로 당겨집니다. 다만 같은 숫자 두 장이 만들어지는 방법은 6가지여서, 오프수트 한 종류(12가지)보다는 드물게, 수티드 한 종류(4가지)보다는 잦게 옵니다.
22부터 66까지, 순위와 승률을 나란히 보면
| 패 | 순위(169가지 중) | 무작위 상대 대비 승률 | 첫 레이즈로 쓰이는 자리 |
|---|---|---|---|
| 22 | 87 | 50.33% | SB |
| 33 | 66 | 53.69% | CO · BTN · SB |
| 44 | 48 | 57.02% | CO · BTN · SB |
| 55 | 27 | 60.32% | HJ · CO · BTN · SB |
| 66 | 17 | 63.28% | UTG · HJ · CO · BTN · SB |
22 한 장만 떼어 보면 조합 기준으로 상위 48.11%에 들어갑니다. 숫자가 하나씩 올라갈 때마다 순위표에서도, 승률에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는 방향은 표 전체에서 그대로 이어집니다.
왜 승률은 절반쯤인데 순위는 중간쯤일까요
포켓 페어 (Pocket Pair) — 같은 숫자 두 장받은 두 장의 숫자가 같은 경우입니다. AA, 77처럼 숫자를 두 번 써서 표기합니다.자세히 보기 →는 두 장을 받는 순간 이미 페어를 쥔 채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재는 승률은 "무작위 상대 한 명과 끝까지 갔을 때"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22처럼 작은 페어는 이길 때와 질 때가 거의 반반에 가깝게 나옵니다. 승률과 순위는 서로 다른 숫자입니다. 승률은 이 패 하나를 무작위 상대와 겨뤄 본 값이고, 순위는 169가지 패를 모두 그 값으로 한 줄로 세웠을 때 이 패가 몇 번째에 놓이는지를 뜻합니다.
조합 수로 보면 얼마나 자주 올까요
같은 숫자 두 장을 짝지을 수 있는 방법은 6가지입니다. 같은 무늬로 맞춘 수티드 한 종류는 4가지, 무늬가 다른 오프수트 한 종류는 12가지입니다. 그래서 22가 손에 들어오는 빈도는 221판에 한 번 꼴로, 65s 같은 수티드 한 종류가 오는 332판에 한 번보다 오히려 잦습니다. 드문 쪽은 특정 숫자의 페어 하나가 아니라 페어라는 묶음 전체입니다. 13가지 숫자를 다 합쳐도 포켓페어는 전체 조합의 일부일 뿐이라, 페어를 손에 쥐는 판 자체가 자주 오지는 않습니다.
플랍에서 셋이 되면 어떨까요
포켓페어를 들고 플랍을 보면, 운이 좋으면 같은 숫자 석 장을 모으는 트리플 (Three of a Kind) — 같은 숫자 세 장같은 숫자 카드 세 장을 만든 패를 말합니다.자세히 보기 → 이 완성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 글이 다루는 승률과 순위는 어디까지나 시작할 때 받은 두 장 자체를 비교한 숫자이고, 플랍 이후 실제로 얼마나 자주 셋이 만들어지는지는 다른 계산이 필요한 별개의 질문입니다. 여기서는 그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만 짚고 넘어갑니다.
직접 확인해볼까요?
사람들이 자주 헷갈리는 부분
22는 항상 폴드해야 하는 패인가요?
아닙니다. 이 글이 보여준 순위와 승률은 무작위 상대를 상정한 숫자일 뿐이고, 실제로 어느 자리에서 이 패를 열거나 접는 것이 맞는지를 정하는 규칙은 아닙니다. 이 사이트가 다루는 학습용 기본 레인지에서 22가 첫 레이즈로 쓰이는 자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위 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66과 77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숫자가 한 칸 올라갈 뿐이지만 순위표에서는 그 한 칸이 꽤 크게 움직입니다. 위 표에서 22부터 66까지 숫자가 올라갈 때마다 순위와 승률이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폭을 직접 비교해 보면, 77도 같은 방향으로 한 칸 더 나아간 자리에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등수는 시작 핸드 탐색기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포켓페어라는 표기법 자체가 궁금하다면, 그리고 이 순위가 정확히 무엇을 잰 것인지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다음 단계에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