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업은 둘만 남아서 서로 마주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한 테이블에 원래 몇 명이 앉아 있었든, 나머지가 모두 폴드하거나 빠지고 두 사람만 남으면 헤즈업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6인 테이블에서 쓰던 자리 이름과 순서는 두 사람만 남으면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버튼을 가진 사람이 스몰 블라인드를 겸하고, 프리플랍에서 먼저 액션하는 구조로 바뀝니다. 반대로 플랍이 열린 뒤부터는 상대가 먼저 액션하고 버튼을 가진 사람이 나중에 액션합니다.
예로 보면
예를 들어 6명이 앉아 시작한 판에서 프리플랍에 네 명이 폴드하고 두 명만 콜해서 플랍까지 갔다면, 그 순간부터 이 두 사람 사이의 대결은 헤즈업입니다. 남은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액션할지는 원래 6인 테이블 자리 순서를 그대로 따릅니다.
승률을 비교하기 쉬운 상황
상대가 한 명뿐이므로, 두 패를 놓고 에퀴티 (Equity) — 내 승률지금 이 패가 끝까지 갔을 때 팟에서 기대되는 몫입니다.자세히 보기 →을 계산하기 가장 단순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상대가 여럿이면 각자의 패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지만, 헤즈업에서는 나와 상대 둘의 패만 비교하면 됩니다. 3BetTilt의 아웃 계산기와 승률 계산기도 이 일대일 구도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한 판의 끝에도, 게임 전체의 끝에도 씁니다
토너먼트에서는 마지막 두 사람만 남는 순간을 가리켜 헤즈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한 판 안에서 일시적으로 둘만 남은 상황과, 게임 전체가 두 사람으로 좁혀진 상황 모두 같은 말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