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
풀하우스가 플러시보다 강합니다. 아홉 가지 족보 순위에서 풀하우스는 3등, 플러시는 4등입니다. 이유도 플러시와 스트레이트 사이와 같은 빈도입니다. 다섯 장을 만드는 모든 경우를 세어 보면, 풀하우스가 플러시보다 더 드물게 나옵니다.
실제 카드로 비교하면
공용 카드 다섯 장입니다. 9가 이미 석 장 나와 있습니다.
한 사람은 이 두 장을 들고 있습니다. 공용 카드의 9 석 장에 자신의 에이스 두 장을 더해, 9 석 장과 A 두 장으로 이루어진 풀하우스 (Full House) — 셋과 페어를 함께같은 숫자 세 장과 다른 숫자의 페어를 함께 만든 패를 말합니다.자세히 보기 →가 됩니다.
다른 사람은 이 두 장을 들고 있습니다. 공용 카드의 하트 석 장(9, 2, 5)과 합쳐 하트 다섯 장, 플러시 (Flush) — 같은 무늬 다섯 장같은 무늬 카드 다섯 장을 모은 패를 말합니다. 숫자 순서는 상관없습니다.자세히 보기 →가 됩니다.
두 사람 모두 다섯 장을 온전히 채워 확실한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둘 다 강해 보이지만, 포커는 아홉 가지 조합에 미리 고정된 순서를 매겨 두고 그 순서로만 승부를 가릅니다. 승부를 가르면 풀하우스 쪽이 이 판을 가져갑니다.
왜 풀하우스가 더 강할까요
다섯 장으로 풀하우스가 되는 경우는 3,744번, 플러시가 되는 경우는 5,108번입니다. 풀하우스 쪽 경우가 더 적습니다. 플러시와 스트레이트 사이에 순위 차이가 있는 것도 같은 이유(빈도)이고, 그 이야기는 플러시와 스트레이트를 비교한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여기서는 풀하우스와 플러시, 두 조합만 놓고 보면 실제 순위로도 풀하우스가 3등, 플러시가 4등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1등이 가장 드물고 가장 강한 스트레이트 플러시입니다).
이 두 숫자도 카드 52장 중 다섯 장을 고르는 모든 경우를 하나하나 세어 나온 결과입니다. 두 조합은 서로 겹치지 않는, 완전히 다른 다섯 장의 모양입니다.
풀하우스끼리 비교하는 법을 조금 더 보면
풀하우스는 "세 장 + 두 장"이라는 두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같은 풀하우스끼리 만났을 때 어느 조각부터 비교하느냐가 승부를 가릅니다. 세 장짜리 조각의 숫자가 다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승부가 갈리고, 세 장짜리 조각의 숫자까지 완전히 같을 때 비로소 나머지 두 장짜리 조각의 숫자를 비교합니다. 오늘 예로 든 것처럼 공용 카드 자체에 세 장짜리 조각이 이미 나와 있으면, 손에 어떤 두 장을 들고 있든 그 숫자로는 이미 풀하우스의 절반이 만들어져 있는 셈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헷갈리는 부분
같은 숫자 세 장과 두 장이 함께 있어야 풀하우스이고, 페어 두 쌍(투페어)과는 다른 조합입니다. 반대로 손에 든 두 장이 아무리 강해 보여도, 공용 카드와 맞물려 실제로 풀하우스나 플러시가 완성되지 않으면 이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둘 만합니다.
이 두 조합이 실제 판에서 어떻게 부딪히는지는 풀하우스끼리 만나 진 실제 핸드에서 이어집니다. 같은 다섯 장 숫자로 두 풀하우스가 만들어졌을 때 무엇이 승부를 갈랐는지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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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것
풀하우스끼리는 어떻게 비교하나요?
세 장짜리 조각의 숫자부터 비교합니다. 그 숫자가 더 높은 쪽이 이기고, 세 장짜리 조각의 숫자가 완전히 같을 때만 나머지 두 장짜리 조각의 숫자로 다시 비교합니다.
공용 카드에 이미 풀하우스가 깔리면 어떻게 되나요?
공용 카드 다섯 장만으로 풀하우스가 완성되어 있어도, 손에 든 두 장이 더 좋은 다섯 장을 만들어 준다면 그 사람이 이깁니다. 예를 들어 공용 카드가 9♥ 9♦ 9♣ 2♥ 2♠이면 보드 자체가 9 풀 오브 2이지만, 에이스 두 장을 든 사람은 9 셋에 에이스 페어를 붙여 9 풀 오브 에이스를 만들어 앞섭니다. 남은 9 한 장을 든 사람이라면 포카드가 됩니다. 아무도 보드보다 나은 다섯 장을 만들지 못했을 때에만 남은 참가자 전원이 같은 다섯 장을 쓰게 되어 무승부(스플릿)가 됩니다.
아홉 가지 족보 전체의 순서와 왜 그런 순서로 정해졌는지 더 궁금하다면 아래 다음 단계에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