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하면
오픈 레이즈는 앞사람이 모두 폴드해서 아직 아무도 이 판에 들어오지 않았을 때, 가장 먼저 레이즈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로 보면
프리플랍 (Preflop) — 공용 카드가 열리기 전각자 두 장씩만 받고 공용 카드는 아직 한 장도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첫 번째 베팅입니다.자세히 보기 →에서 아무도 참여하지 않은 상태로 내 차례가 오면, 그 판에 처음으로 돈을 더 거는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이후에 나오는 다시 거는 레이즈(3-Bet)나 그다음 레이즈(4-Bet)는 모두 이 오픈 레이즈를 기준으로 순서를 셉니다.
콜과 무엇이 다른가요
아무도 들어오지 않은 판에서 빅 블라인드 금액만 맞춰 콜하고 넘어가는 것은 오픈 레이즈가 아니라 림프라고 따로 부릅니다. 오픈 레이즈는 빅 블라인드보다 더 많은 금액을 걸어서,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콜보다 부담스러운 선택지를 내미는 액션입니다.
자리마다 쓰는 패가 다릅니다
포지션 (Position) — 내 차례가 오는 자리테이블에서 내가 몇 번째로 행동하는지를 뜻합니다. 늦게 행동할수록 앞사람들의 선택을 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자세히 보기 →가 늦을수록 오픈 레이즈에 쓸 수 있는 패가 넓어집니다. 뒤에 남은 사람이 적을수록 폴드당할 가능성도, 미리 대비해야 할 정보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패를 쓰는지는 자리별 학습용 기본 레인지 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먼저 들어오면 상황이 바뀝니다
앞사람이 림프나 레이즈로 먼저 판에 들어온 뒤라면, 내가 아무리 처음으로 레이즈해도 그것은 더 이상 오픈 레이즈가 아닙니다. 오픈 레이즈라는 이름은 앞에 정말 아무도 없었던 판에만 붙습니다.

